지난 14일 오후 '2013 중국영화제' 개막식 참석 차 내한한 장쯔이와 양조위의 편안한 공항패션이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장쯔이는 상큼발랄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선명한 컬러의 박스티셔츠와 핫팬츠에 흰색 운동화 그리고 페도라와 선글라스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중국 최고의 여배우임에도 다소 수수한 공항 패션으로 친근한 면모가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양조위 역시 청바지와 흰셔츠 위에 매치한 네이비 후드 집업 그리고 선글라스로 마무리해 내추럴하고도 스타일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장쯔이와 양조위 두 사람 모두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밝은 모습으로 손을 흔들며 화답하는 등 톱스타 다운 매너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왕가위 감독 역시 선그라스와 블랙 셔츠 그리고 면바지 차림으로 영화계 거장 답지 않은 수수한 패션으로 입국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 패션만은 여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중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양조위 장쯔이 주연의 영화이자 왕가위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
두 배우에겐 더욱 특별한 한국행이기도 한데요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는 2013 중국영화제는 오는 20일까지 펼쳐집니다